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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터미널의 버스 노선 및 시간표, 근처 역, 편의 시설, 주차장 정보

by 행복하게 지내자 2025. 8. 16.

안동터미널의 버스 노선 및 시간표, 근처 역, 편의 시설, 주차장 정보

안동터미널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버스 노선과 시간표 확인 방법, 근처 역(철도·시외환승) 연결 팁, 터미널 내부 편의 시설, 주차장 위치와 요금·이용 요령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계절·요일·행사에 따라 배차가 변동될 수 있으니 아래 안내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고, 여유 있는 동선을 계획하세요.

안동터미널 버스 노선·시간표 가이드

안동터미널은 경북 북부의 핵심 거점으로, 고속·시외버스를 통해 서울권, 영남권, 강원·충청 일부 지역과 촘촘히 연결됩니다. 표기상 ‘안동고속버스터미널’, ‘안동시외버스터미널’로 구분해서 부르기도 하지만, 이용 흐름은 동일하므로 매표·탑승 동선은 현장 안내 표지판을 따르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중·장거리 노선으로는 서울(동서울/센트럴시티), 대구, 포항, 경주, 부산, 울산, 김해, 창원, 구미·김천, 영주, 봉화, 예천, 의성, 문경, 울진, 청송 등이 있으며, 관광 성수기에는 하회마을·도산서원 등 지역 관광 수요를 반영한 증편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안동터미널 버스 시간표는 탑승 요일, 노선 사업자,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요일/방향/등급(우등·일반)’을 기준으로 조회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시간표 이용 팁입니다. 첫째, 공식 예매·조회 채널(고속·시외 통합 예매 앱/웹, 운수사 홈페이지, 카카오맵·네이버지도 등)에서 출발지 ‘안동’, 도착지를 정확히 입력하고, ‘편도/왕복’과 인원, 좌석 등급을 선택해 조회하세요. 둘째, 배차 간격은 근거리(영주·예천·의성 등) 노선은 대체로 20~60분대, 중거리(대구·포항·경주)는 30~90분대, 장거리(서울·부산 등)는 60~180분대가 일반적이지만 성수기·주말에는 탄력 운행되므로 반드시 당일 혹은 전일 저녁에 재확인하세요. 셋째, 첫차·막차 시간은 대체로 오전 6시 전후~밤 10시 전후 범위에서 형성되지만, 노선별로 예외가 있으니 ‘첫차/막차’ 필터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넷째, 환승이 필요한 경우(예: 안동→울진·봉화 심야·조조 등)에는 안동터미널에서 영주·포항·경주 등을 경유하는 2회 이동 플랜을 세우면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표 구매와 좌석 선택은 조기 매진 구간(서울·부산행 주말/연휴·학기 초/축제 기간)에서는 최소 2~3일 전 권장입니다. 모바일 예매 후 현장 발권 없이 QR 탑승이 가능한 노선도 많아졌고, 매표창구 혼잡 시간(출근시간대, 금·토 오후, 연휴 시작일)에는 무인발권기를 이용하면 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환불·변경은 사업자 약관을 따르며, 출발 임박 시 수수료가 커질 수 있으니 일정 변경 가능성이 있다면 ‘부분 환불 규정’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수하물은 일반적으로 한 사람당 위탁 1개(중·대형 캐리어) 기준이지만, 노선·차량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기에 운전승무원 안내에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모차·자전거·대형 장비는 접거나 분해·포장하여 적재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좌석은 우등·프리미엄 우등과 일반이 혼재하므로 ‘소요시간/요금/쾌적성’을 함께 비교해 최적의 선택을 하세요. 장거리의 경우 화장실 휴게 정차 여부가 승차 전 공지되니, 출발 전 간단히 확인하면 이동이 더 편안해집니다.

근처 역(철도·환승)과 도심 이동 팁

안동터미널 이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환승 거점은 ‘안동역(중앙선)’입니다. 중앙선 전철화·개량으로 서울 청량리 방면과의 연계가 개선되었고, ITX·준고속 계열(운영 사양은 시기별 변동)에 따라 청량리↔안동, 안동↔영주·봉화·태백권 연계가 편리해졌습니다. 안동터미널에서 안동역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차로 약 10~15분, 시내버스로 15~25분 수준이 일반적입니다. 택시는 주간 기준 배차가 원활한 편이며, 야간·우천 시 대기 시간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장거리 환승 시 최소 30분 이상의 여유 시간을 잡는 것을 권장합니다. 시내버스 정류장 명칭은 노선 개편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지도 앱에서 ‘안동터미널’ 검색 후 가장 가까운 승차 정류장을 확인하고, 행선지(안동역·옥동·운흥동·법흥동 등) 방향을 꼭 체크하세요.

도심 관광과의 연결성도 강점입니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월영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등 주요 명소로 가려면 안동터미널에서 관광지 직행·환승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렌터카·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회마을·도산서원처럼 외곽에 있는 관광지는 배차 간격이 길어질 수 있어 ‘왕복 막차’ 시간을 먼저 확인한 뒤 일정을 짜는 것이 안전합니다. 성수기(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에는 임시 증편·셔틀이 운영되기도 하므로 행사 공식 안내/지자체 공지와 지도 앱의 ‘임시 노선’ 표기를 함께 보세요. 안동역에서 바로 터미널로 넘어오는 경우에는 역 광장 쪽 택시 승강장을 이용하거나, ‘안동역 앞’ 정류장에서 터미널 방면 시내버스 번호를 확인해 환승하면 됩니다.

시외·고속 환승 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서울·부산 등 장거리 이동은 직행 1회가 가장 편하지만, 매진·시간 미스가 발생하면 ‘안동→대구/경주/영주 환승→목적지’로 우회하면 선택지가 대폭 늘어납니다. ② 동해권(울진·영덕·포항) 및 산간권(봉화·태백 인근) 도착지의 막차가 빠른 편이므로, 오전 출발을 권장합니다. ③ 새벽·심야대에는 배차가 크게 줄어들어 도보 이동·택시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해당 시간대에는 환승 대기 장소(터미널 실내 대합실, 인근 24시 편의점)를 미리 파악해 두면 유용합니다. ④ 비·눈·한파 시 도로 통제 가능성이 있어, 출발 1~2시간 전 운수사 공지·앱 푸시 알림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편의 시설과 주차장 정보(안동터미널 실사용 가이드)

안동터미널 내부에는 매표소와 무인발권기, 대합실 좌석, 편의점·카페·분식류 매장, 간단한 약국 품목을 취급하는 상점(시기별 상이), 휴게 공간, 화장실, 수유·유아 동반자 배려 공간(현장 표기 기준), 휴대폰 충전 콘센트/충전기 판매대(운영 점포 기준), 코인 물품보관함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무인발권기는 카드·모바일 결제 위주로 운영되며, 외국인 여행자는 여권 영문 표기와 예약번호(또는 QR)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합실 전광판에는 노선·출발시각·승차홈 정보가 뜨니, 탑승구 번호 변경 안내를 주의 깊게 보세요. 유실물은 ‘유실물 센터/종합안내’ 또는 해당 버스 회사에 직접 문의해야 하며, 좌석 번호·노선·탑승 시간대·승차홈 정보를 알려주면 회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터미널 건물 외부에는 흡연 구역이 별도 지정되어 있을 수 있으니 비흡연 구역 준수는 필수입니다.

주차장은 터미널 건물 주변에 평면 주차 위주로 구성된 경우가 많고, 단기 정차(하차·픽업) 구간과 장기 주차 구간이 구분되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최초 10~20분 단기 정차는 무료 혹은 저요금, 이후 시간대별 누진 요금이 적용되는 구조가 흔하지만, 실제 요금표·운영 시간은 현장 표지판과 터미널 공지에 따릅니다. 1일 최대요금(일일권)이 별도 설정된 경우 장거리 승차 시 유리할 수 있고, 장애인·국가유공자·경차·저공해 차량 등은 증빙 시 감면 혜택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밤 10시 이후~이른 새벽 시간대에는 차량 회전율이 낮아 출차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심야 도착 시에는 터미널 주차장 대신 인근 공영주차장(도보 5~15분 거리)을 검토하면 혼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정차 단속은 상시 진행되니, 터미널 전면 도로의 불법 정차는 피하세요.

운전자 팁을 덧붙이면,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안동터미널(고속/시외)’로 검색하되, 주차장 입구가 도로 일방통행이나 회차 지점과 맞물리는 경우가 있으니 도착 300m 전부터 차선 변경을 완료해 진입하세요. 주차 공간이 협소한 피크타임(금요일 저녁, 주말 오전, 연휴 시작·복귀일 오전)에는 동승자를 터미널 하차장에 먼저 내려 짐을 정리하고 운전자가 주차 공간을 찾아 이동하면 수월합니다. 대형 짐(골프백·캠핑 장비)은 터미널 하차장 인도에 잠시 적치하는 행위가 금지될 수 있으므로, 카트나 수레를 활용해 신속히 이동하세요. 주차 요금 결제는 현금·카드·모바일 결제 단말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고, 무인 정산기의 영수증은 회사 경비·출장 정산용으로 보관해 두면 편리합니다.

터미널 주변 생활 편의도 준수합니다. 도보권에 편의점·카페·분식·패스트푸드·약국·은행 ATM이 밀집해 있어 환승 대기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새벽·심야에는 24시간 운영 매장을 지도로 미리 확인하세요.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터미널 실내 대합실을 활용하고, 성수기 긴 대기 줄을 피하려면 무인발권기+모바일 승차권 조합을 추천합니다. 캐리어가 큰 여행자는 엘리베이터·경사로(휠체어 겸용) 위치를 먼저 파악해 동선을 최소화하세요. 영유아 동반 시에는 수유실·가족 화장실 표기를 확인하고, 분실물 위험을 줄이기 위해 탑승 직전 가방·휴대폰·지갑 점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 모든 노선·시간표·요금·시설 정보는 현장 운영 및 운수사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출발 당일 ‘공식 예매 채널/운수사 공지/지도 앱 실시간 안내’를 통해 최신 정보를 최종 확인하세요.

결론: 안동터미널은 경북 북부 이동의 허브로, 다양한 버스 노선과 합리적인 환승 동선, 기본 편의 시설과 주차장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장거리·관광 이동 시에는 배차 변동을 고려해 왕복 막차와 환승 시간을 먼저 체크하고, 모바일 예매·무인발권기를 적극 활용해 대기 시간을 줄이세요. 비·눈·연휴에는 평소보다 최소 20~40분 여유를 두고, 주차 혼잡 시간대를 피하면 한층 수월한 여행이 됩니다.